음식물 처리기, 무엇이 맞을까? 미생물 건조 분쇄식 비교

 

음식물 처리기, 무엇이 맞을까?

이미지 자료를 바탕으로 미생물 발효식과 건조 분쇄식을 항목별로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비교하고, 상황별 추천까지 확인하세요.

 

항목	미생물 발효식	건조 분쇄식
원리	미생물이 음식물을 분해해 물·이산화탄소로 전환	고온 건조 후 분쇄하여 가루/칩 형태로 만듦
처리 시간	상대적으로 오래 걸림 (섬유질 많을수록 더 지연)	대부분 3~4시간 내 처리 완료
처리 가능 음식물	짠 음식·기름진 음식·딱딱한 뼈 등은 주의/관리 필요	딱딱한 껍질·견과류 껍질 등 다양하게 처리
냄새	뚜껑 열면 쿰쿰한 냄새 발생 가능	거의 없음
소음	모터 소음 + 간혹 끼익/까드득 소리	30~40dB 수준(도서관 정도)
필터 교체	브랜드 권장 주기에 따라 필요 O	브랜드 권장 주기에 따라 필요 O
가격대	평균 80~90만 원대	평균 40~50만 원대
투입량(1회)	약 500g 권장 (예: 1회 500g, 1일 1.5kg)	1kg 이상 가능(2L 용량 기준)
부산물 처리	일반쓰레기 배출 · 월 1회 정도	일반쓰레기 배출 · 월 1~2회

※ 항목·수치는 제공된 비교 이미지의 문구를 정리한 것입니다. 실제 제품별 사양은 다를 수 있습니다.

미생물 발효식 요약

장점

• 유기적으로 분해되어 잔여량이 적음
• 장기간 운용 시 전기요금 부담이 비교적 낮은 제품군 존재

주의

• 처리 시간이 길고, 음식물 선별·관리가 필요
• 뚜껑 개방 시 냄새, 모터 소음 가능
• 구매가가 상대적으로 높음

건조 분쇄식 요약

장점

• 3~4시간 내 빠른 처리, 냄새·소음 적음
• 처리 가능한 식품 범위가 넓음, 1회 투입량 여유
• 평균 구매가 낮음(40~50만 원대)

주의

• 전기 히터 사용으로 전력 사용량이 비교적 높을 수 있음
• 분쇄 부산물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 건조칩 보관 필요

어떤 타입을 선택할까? (상황별 추천)

빠른 처리·적은 냄새가 중요 — 건조 분쇄식
야근·아이 있는 집, 공동주택에서 냄새/소음 민감하면 적합.

유기적 분해, 잔여물 최소화 선호 — 미생물 발효식
전력보다 장기 분해에 의미를 두고, 투입 식품을 관리할 수 있다면 선택.

구매 체크리스트

• 용량/투입량 — 가족 수 기준 1회 처리량 확인
• 소음·냄새 — 실사용 dB, 탈취 구조·필터 교체주기
• 운영비 — 전기소비전력, 필터/소모품 비용
• 처리 가능한 음식 — 뼈·껍질 등 제한사항 반드시 체크
• A/S · 보증 — 모터/히터 보증 기간과 수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