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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차, 신형 아반떼·투싼에 ‘플레오스 커넥트’ 최초 탑재

by surmountmyself 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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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반떼·투싼에 ‘플레오스 커넥트’ 최초 탑재

현대자동차가 2025년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CN8)신형 투싼(NX5)에 그룹 최초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를 탑재합니다. 이는 자체 개발한 차량용 운영체제 기반 플랫폼으로, 향후 기아를 포함한 그룹 전체 차량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 출시 일정 및 주요 모델

  • 8세대 아반떼(CN8) – 2025년 2분기 출시 예정
  • 5세대 투싼(NX5) – 2025년 3분기 출시 예정

💡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인 UX 구현

플레오스 커넥트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AOS)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사용자 친화적인 UI와 멀티 윈도우 기능을 제공합니다. 하나의 화면에서 음악, 내비게이션 등 여러 앱을 동시에 조작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또한 대화면 센터 디스플레이와 버튼을 최소화한 구성으로 더욱 미래지향적인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속도 및 주행 정보는 운전자 시야에 최적화된 디지털 클러스터에 따로 배치해 안전성도 고려했습니다.

🧠 생성형 AI ‘글레오(Gleo)’ 탑재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글레오(Gleo)’가 플레오스 커넥트에 탑재됩니다. 글레오는 LLM(거대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자연어 기반의 명령을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목적지 설정, 음악 재생
  • 날씨·교통정보 조회
  • 음성 제어 기반의 복합 명령 처리

운전 중 손을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운전자 편의와 안전 모두를 향상시킵니다.

🚗 SDV 전환을 위한 전략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는 단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넘어,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전환의 핵심 전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개발은 현대차·기아 AVP본부와 SDV 전문 연구소인 포티투닷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중심에는 송창현 사장이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2천만 대 이상 차량에 이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반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 마무리 한마디

플레오스 커넥트는 단순한 UI 개선을 넘어서, 차량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 방식 자체를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현대차의 차세대 모빌리티 전략이 궁금하다면, 아반떼와 투싼의 2025 신형 모델을 주목해 보세요.

출처: 현대자동차그룹 · DAKI 블로그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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